본문 바로가기

브리즈번 워홀

월척을 낚으러~~~ 잉여잉여롭게 하루를보내고 있는데 이전에 살던 집에서 몇일간 같은 방을썼던 전(Before)룸메한테서 카톡이 온다. 좋은 친구이지만 안부를 묻고지낼 사이가 아닌데... 무언가 용건이 있어서 연락을 했다는 직감이 든다. 역시나 용건이 있는 카톡이었다 ㅋㅋㅋ 그 친구도 나처럼 잉여잉여롭게 보내고 있다가 낚시라도 한 번 가보자고 나에게 연락한것이었다. 부를 사람이 그렇게도 없었나보다 ㅋㅋ 머 나름 재미난 경험이 될것이라는 생각에 집을 나섰다. 가는길에 마트에서 10불짜리 어린이용 낚시대도 하나 구입을 했는데 아마 이동네 주니어들은 덩치들이 산만하니 아마 내가 주니어용을 쓰면 딱 맞을거 같단 생각을 했다. (이건 변명이고... 그냥 저렴해서!! 주니어용으로 샀다. 한국에서 가져온 수경을 분실해서 구입한 수경도 주.. 더보기
으흠~~~ 맛난 냄새가 납니다 커리커리커리타임~~ 블로그질 하고 있는데 룸메가 장을 한 보따리 보고옴ㅋㅋ 드디어 요리사인 내 룸메의 실력을 오늘에서야 보게 되는군요 ㅋㅋ 맨날 라면만 끓여먹더니... 얼마후 맛난 냄새가 납니다 오늘의 메뉴는 커리~~ 카레 아녜요.. 커리에요 치킨커리~~ 한국말 한답시고 맨날 욕이나 하고 장난스러운 모습만 봤었는데, 요리를 시작하니 눈빛이 변해버립니다 ㅋㅋ 한켠에서 닭이 맛나게 읽어가고ㅋㅋ 양파써는 속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요리사 맞네요 ㅋㅋ 인도네시아 친군데 자기네 나라에서 요래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에 담지는 못했지만 닭손질하는 칼놀림도 예술~~!! 자신의 칼들을 보여주면 뷰티풀~~을 연발하며 자랑하는데... 까불면 큰일나겠단걸 느꼈습니다 닭은 진리죠 익기만 하면 맛이 나죠 ㅋㅋ 두 종류의 카레를 만들어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