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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시티

브리즈번시티 메리튼 아파트로 이사~~ 4주동안(5주인가..;;; 3주인가;;시간 가는지도 모르겟네..) 내가 일하는 곳이 있는 첨사이드 지역에 살다가 지난 일요일 시티로 이사했다. 이유는... 재미가 없어서이다. 8명정도가 같이 쉐어를 했는데 전부 한국사람에다가 다들 생활패턴이 달라서 얼굴보기도 힘들고...일하는 곳도 한인잡인데 집에서까지 한국말을 쓰니.... 재미가 없었다. 마침 같이 일하는 친구가 외국인쉐어룸에서 나온다고 하여 이곳에 잽싸게 들어왔다 이사 한곳은 메리튼 아파트란 곳인데 이곳 브리즈번 시티에서 가장 높고 시설도 괜찮은 아파트란다. 우리집은 42층인데 전망이 쥑여줌.. 사우나에 스파에 수영장에 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티로 이사 온 덕분에 30분 일찍 일어나고 차비도 든다는 단점이 있지만 머.. 좀 재밌게 사는게 좋으니.... 더보기
브리즈번축제 마지막날, 불꽃놀이와 함께~ 한국의 시내는 밤에도 북적북적대지만 이동네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주말이 더 한산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오늘은 다르다. 바로 브리즈번 페스티벌 마지막날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로 시티가 가득찼다. 그래봤자 서면의 평소의 인파들과 비슷한듯ㅋㅋ(그동안은 축제 마지막날인지 모를 정도였으니ㅋㅋ) 다만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만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모인 인파들로 상당한 인구밀도가 기록될듯 하다 불꽃놀이~ 불꽃놀이~~ 불꽃놀이~~~ 불꽃놀이~~~~ 불꽃은 거의 강 위에서 터진다. 빌딩위에서 쏘아올리는 불꽃들도 있기는 하지만 스케일이나 비주얼면에서 광안리에서 하는 불꽃놀이보다는 떨어지는 느낌이다. 다리 입구에는 천막쳐놓고 씹을거리도 파는데 씹을거리가 음료수포함 10달러짜리 핫도그다. 비싸 ㅠㅠ 빡빡이 아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