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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Holiday]#13. 호주에서 마지막날, 왓슨베이와 록스마켓 호주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뉴질랜드로 넘어가는 날이다. 아침일찍같이 카툼바의 숙소에서 나와 트레인을 타고 시드니로 향했다. 오후에 뉴질랜드행 비행기를 타야하기 때문에 모든짐을 들고 이동해야 했지만 시드니에 온 첫날 산 캐리어 덕분에 덜 힘들었다. 공항에 가기전까지 왓슨베이와 록스마켓을 구경하기로 했다. 왓슨베이는 영화'빠삐용'의 촬영지를 볼 수 있어서 선택한 코스이다. 서큘레이키에서 아점으로 사먹은 핫도그, 가격대비(5불) 만족도가 괜찮았던것 같다. 왓슨베이로 가기위해서 서큘레이키에서 훼리를 탔는데, 훼리에서는 오페라하우스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시드니에서의 모든날이 흐리거나 비오거나 였는데 마지막날엔 날씨가 너무 좋다. 시드니의 또 하나의 명물인 하버브릿지를 배경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념촬영을 .. 더보기
[Holiday]#11. 시드니근교 최고의 관광!! 블루마운틴 트랙킹 시드니를 포함한 시드니근교에서 오페라하우스를 제외하고 가장 유명한 곳이 있다면 블루마운틴일 것이다. 유칼립투스잎에서 나오는 알코올성분으로 인해서 파란색으로 보인다고 해서 블루마운틴이다. 오늘의 여행지는 바로 이 블루마운틴이 되겠다. 킹스크로스에서 하룻밤 묵은 후 모든 짐을 다시 싸서 트레인에 몸을 실었다. 전날 구입한 캐리어덕분에 발걸음이 한결 가볍다. 진작에 브리즈번에서부터 캐리어 끌고 올걸 ㅠㅠ 센트럴역에서 카툼바로 가는 트레인을 탔다. 카툼바는 시드니에서 100km 이상 떨어져 있는 곳으로 트레인을 타고 가야한다. 트레인 운임은 8불정도.. 십수키로 미터 떨어져있는 공항까지 가는 운임의 절반정도 밖에 안 된다. 무슨일일까...? 바로 그놈의 민영화 때문이다. 아무생각없이 공항철도를 이용할땐 느끼지 .. 더보기
[Holiday]#10. 광활한 사막을 떠나 호주 최대의 도시 시드니로~ 5일간의 일정을 마친 후 다음 여행지인 시드니로 떠났다. 브리즈번에서는 혼자였지만 이곳에서 만난 Max와 Mike등 친구들과 함께갔다. 둘 뿐만 아니라 투어에 함께 참여했던 많은 이들이 시드니로 가는 비행기에 함께 올라탔다. 비행기안에서 Mike와 대화를 하며 지루함 없이 시간을 보냈고, 비행기 내려서는 시드니에 거주하고 있는 Max의 도움을 받아 숙소까지 무사히 갈 수 있었다. 시드니는 모두가 알다시피 호주 제1의 도시이다. 시드니에서는 어떠한 놀라운경험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가? 기대가된다. 어김없이 타이거 항공을 이용.. 브리즈번-멜번, 멜번-앨리스스프링스, 앨리스스프링스-시드니, 호주 내에서는 제일 저렴한 타이거항공만을 이용했는데.. 다른건 몰라도 시간을 한 번도 지킨적이 없다;; 30분은 예사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