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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츄타

[Holiday]#9. 지구의 배꼽, 울룰루 트랙킹... 'Rock tour'을 마무리 하며 'Rock tour' 마지막 날이다. 뜨거운 사막의 햇살처럼 뜨겁고 붉은 모래와 바위처럼 화끈한 시간을 보냈는데, 벌써 마지막 날이라니.. 아쉬움이 남는다. 오늘도 알찬 하루가 되길.. 울룰루 옆에서 오늘의 태양이 떠오른다. 시커멓던 바위덩어리가 햇빛을 받아 점점 붉은빛으로 변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모두가 그 황홀한 광경에 넋이 나가 사진에 그 모습을 담기 바쁘다. 아침이라 비몽사몽해 활기가 없을법한데 자연이 주는 기운은 우리를 잠에서 얼른 깨어나게 한다. 영어도 못하는 나를 잘 챙겨주고 우리팀을 잘 이끌어줬던 앨리스스프링스 최고의 가이드 매튜와 함께~ 매튜가 있었기에 더욱 신나게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울룰루 일출을 구경한 뒤 울룰루 트랙킹을 하기 위해 울룰루에 더욱 가까이 다가갔다. 멀리서 보며 .. 더보기
[Holiday]#8. 카타츄타 트랙킹과 울룰루에서 넘어가는 해를 바라보며 가졌던 황홀한 저녁식사 사막은 낮은 습도때문에 밤과 낮의 일교차가 크다고 했는데 아웃백의 밤은 생각보다 춥지 않다. 텐트도 없이 침낭만 바닥에 깔고 잤는데도 한기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오히려 밤새 타고 있는 장작들 때문에 후끈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사막의 벽들을 바라보며 환상적인 밤을 보내서 오늘 하루도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었다. 토스트등으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한 후 일정을 시작한다. 요로코롬 생긴 가스불 토스터기에 식빵을 구워 잼, 버터등을 발라 식빵을 구워 먹는다. 탄맛이 약간 나는게.. 딱 내 취향의 토스트였다. 식사를 마친 후 카타츄타에 도착!! 하나의 관광구역으로 볼 수 있는 킹스캐니언, 카타츄타, 울룰루이지만 각각의 지역은 차를타고 몇시간이나 걸려서 가야할만큼 멀리 떨어져 있다. 한국으로 치면 오늘은 부산, .. 더보기
[Holiday]#6 앨리스스프링스로~~ 멜번에서 앨리스스프링스로 가는 날.... 아침일찍 트램을 타고 공항으로 나선다. ▲트램이 전날 산책을 했던 '킬다해번'을 지난다. ▲담쟁이덩굴로 쌓여있는 집에 한 번 살아보고 싶넹 ▲공항-시내를 운행하는 버스를 '스카이버스'라고 부른다. 왕복으로 20불에 티켓을 끊었었는데 편도로는 20불 정도로 기억한다. 멜번에 있는동안 아는 사람을 통해서 교통카드를 빌려서 사용했었는데 교통카드를 돌려준 후 트램 무임승차를... ㅠㅠ 멜번시민들 죄송합니다~~ ▲누가누가 진짜 사람이게~~ 요?? ▲멜번의 명소중 하나인 아트센터.. 멜번에는 현대적인 건축묵들도 있답니다~ ▲멜번, 안뇽~~ ㅎㅎ ▲빨간 대지가 이곳이 호주의 아웃백임을 알려준다. Hi~ Central Australia ▲엘리스스프링스에 도착~~엘리스스프링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