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이유때문인지 갑자기 보드를 배워보고 싶어진다. 지난달부터 수영을 끊었으나 규칙적인 운동은 왠지 나랑 맞지도 않고... 그래서 수영에서 보드로 업종을 변경해보기로 한다. 롱보드는 이동시 불편할 것 같고.. 해서 나의 이미지와 맞는 귀엽고 깜찍한 크루져보드를 구입하기로 결정!!
그러나 인터넷에서 이것저것 알아보는데... 뭐가.. 어렵다 ㅠㅠ 이럴땐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해야지.. 롱보드 매니아인 지인의 소개로 부산역 지사항가에 있는 기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샾 '야만'에 학교수업을 마친후 방문 했다. 처음에는 그냥 구경해볼 요량이었는데 가격도 괜찮은것 같고 사장님들의 친절함에 감동먹어 크루져보드를 구입했다.. 지인의 소개로 서비스도 받고... 히힛 조아조아
▲부산역 지하에 위치한 자메이카풍의 자그마한 스케이트보드 매장 '야만'
▲비싸보이는 롱보들들이 뙇!뙇! 그림의 떡이구나 ㅠㅠ
▲작업하고 계시는 사장님들 모습.. 초보자라서 이것저것 마니마니 물어보는대도 친절히 설명해 주시고 많은 정보들을 제공해 주시고 타는법까지 가르쳐주셨다.. 사업 번창하시길~~
▲고심끝에 구입한 핫핑크의 크루져보드!! 근데 여자친구는 남자가 핑크색사용하는게 별로 맘에 안 드는 모양이다 ㅠㅠ 핑크의 매력에 빠져들게끔 잘 꼬드겨야겠당 ㅋㅋ
밤에 집앞에 나갔는데 처음에는 버벅댔으나 조금만 연급하니 주행하는데 큰 무리는 없다. 그런데 아직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생각보다 하체와 허리에 큰 효과를 주는 운동이 보드인것 같다. 바람을 가를때까지 고고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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