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간의 워킹홀리데이 기간, 5개월간의 '워킹'의 시간도 물론 너무나도 소중하고 많은 것을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지만 1개월간의 '홀리데이'역시도 5개월간의 시간에 못지않게 나에게 많은 소중한 경험들을 얻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워킹홀리데이를 시작하려 호주에 올때도 물론 많은 두려움을 가졌지만 여행하기 전에도 그와 두려움을 많이 느꼈다. 더군다나 호주에 올때는 친구가 함께 해서 든든한 마음도 있었지만 여행을 시작할때는 혼자였으니 그 두려움이야 오죽 했으랴...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놈이 말이다. 하지만 그냥 훌쩍 떠나니 다 되더라... 적절한 두려움이 오히려 여행의 감동을 더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것 같다.
얼마나 오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여행에 대한 것들에 대한 마무리 해야지만 이 여행을 잘 마무리했다고 느낄것 같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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