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척교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작정 찾아간 한 작은 교회-신학생의 노마드신자 체험기 2013년을 맞이한 이후 (한살이 먹었다는게 실감이 안 나노;;;) 3번째 주일에 찾아갖 교회는 옆동네에 있는 자그마한 미자립교회였다. 무조건 작은 교회를 가자는 생각을 하고 처음엔 집근처에 있는 작은 교회를 찾아가려고 했으나 그새 교회가 사라져 버려 한참을 걸은 후에 내가 이번주에 가기로 마음먹은 조건에 부합한 교회를 찾을 수 있었다. 교회는 보통 11시에 오전예배를 시작하는데, 교회를 찾는데 많은 시간을 허비해서 시간은 이미 11시15분정도 되어 있었기에 이미 예배가 시작중이었다. 찬송가 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는 문을 여니 몇평 남짓한 공간에 4명의 성도가 앉아서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4명중의 1명은 순수한 교회성도였고, 담임목사님의 자녀 둘과 사모님이 예배를 드리고 있었던 것이었다. 정말 내가 정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