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없는 교회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동체에 대한 깊은 고민이 있는 교회-신학생의 노마드신자 일기(5) 이번주 일요일, 그리고 저번주 일요일은 교회건물도 없이 교회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교회를 갔다. 사실 이번주 부터는 교회를 정착하기로 했는데 지난주에 나를 인도한 한 교회성도가 교회 모임장소를 잘못 알아서 예배순서 말미에 모임장소에 도착하는 바람에 처음부터 예배에 참석해보고 싶은 마음에 한번 더 그곳을 방문했다. 몇몇의 가족단위로 모여 교회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교회로써, 제도권의 기성교회와는 다른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정말이지 "바른 교회공동체의 모습은 어떠한가?"에 대한 깊은 고민이 느껴지는 교회였다. 첫째, 교회건물이 따로 존재하지 않았다 교회예배모임을 주로 가지는 장소가 있기는 하지만 이마저도 빌려서 쓰는 곳이었다. 저번주에는 목사님집에서 모여서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나를 인도한 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