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덤덤함으로 시작한 교생실습 딱 1주일전 오늘, 별 목적의식도 없는 교직을 이수하기 위해 4주간의 교생실습을 나왔다. 같이 교생실습을 나온 같은학교 같은과 친구들 다섯명과 타학교 교생샘들 열세명은 거의다 긴장하거나 설레는 빛이 역력하지만 이 곳에서 나 혼자만 무덤덤하고 그리 큰 부담도 없는 것 같다. 언제부터인가 새로운 환경이나 새로운 일에 대한 긴장감이나 부담감이 어릴때보다 현저히 줄어든 것 같다. 나이가 들어서 인가? 최근들어 너무 많은 것들을 경험해서 일까? 원래 교생실습을 나가자 마자 교생실습을 통해서 경험하는 것들과 느끼는 것들, 생각들을 포스팅하려 했지만 나태함으로 인해 1주일이 지난 후 글을 적는다. 이젠 이곳에서의 생활도 제법 익숙해졌다. 1주일 간의 시간이 다른 교생샘들에게도 처음의 나의 상태와 비슷하게 긴장감이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