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땅끝 나홀로 자전거여행 작년 연말, 기말고사를 마침과 동시에 구체적 계획도 없이 무작정 자전거를 끌고 우리집(부산)에서 땅끝마을로 여행을 떠났었습니다. 혼자 떠나는 첫 여행이었던만큼 많은 설레임도 컸던 만큼 긴장도 많이 했었지만 페달질을 시작함과 동시에 긴장과 두려움은 멀리 사라져 버리고 설레임과 기대감만이 가득차게 되더군요드디어 출발~ 낙동강변을 따라서~~ 이때까지는 육체와 정신 모두 들뜬 마음으로 충만함ㅋㅋㅋ 첫번째 고비... 터널을 10회정도 더 맞닥드리게 되는데, 터널은 일몰과 함께 여행중 가장 큰 위험요소중 하나였음. 여기가 마산!!! 마산에서 바다를 본 뒤로 해남에 이르기까지 한번도 바다를 보지 못했었네요. 바다를 항상 왼쪽에 끼고 바다를 감상하며 여행을 할 줄 알았드만... 마산의 한 국밥집에서 저녁을 먹음. 양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