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다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교 가다말고 영도다리 도개행사 구경~~ 한민족과 부산시민의 애환이 서려있는 영도다리, 나의 일상과 일상을 연결해주던 다리이기도 하다. 4년동안 한번도 이곳에서 멈춰서 그리고 다른 시각에서 영도다리를 바라본적이 없었다. 학교를 가다말고 멈춰서서 영도다리의 새로운 모습을 지켜보았다. 영도다리 뿐만 아니라 영도다리를 배경으로 한 풍경도 함께 보았다. 버스에서, 차가 달리는 속도로 항상 지켜보던 그것과 다른 영도다리의 모습이 그곳에 있었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에 더해 '멈추고 다른 시각으로 볼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라고 말하고 싶었다. ▲계단을 내려가면 영도다리가 올라가는 모습을 자세히 처음부터 끝까지 볼 수 있다. 몇계단 되지 않지만 이 계단을 그동안 내려가 본적이 한번도 없었다. 영도다리 위는 수백번씩 왔다리 갔다리 했으면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