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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야경

스토리브릿지&캥거루포인트->시티 야경 일요일마다 다니는 오지교회의 예배를 마친 후 친구집에 가기로 했으나 문제가 생겨 다투고 약속이 취소된 후 꿀꿀한 기분도 달랠겸 브리즈번의 명소 중 하나인 스토리브릿지로 향했다. 스토리브릿지 맞은편에 있는 캥거루포인트에서 바라보는 시티쪽의 야경도 함께 구경했다. 아름다운 모습을 보니 기분이 조금은 풀리는듯 했다. 저기멀리 스토리브릿지가 보인다 스토리브릿지 입구.. 스토리브릿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찍은 사진 저기보이는... 브리즈번에서 제일 높은 건물에 내가 산다. 우리집은 강족이 아닌 반대편 스프링힐 쪽으로 전망이 나있는데 처음에는 좋아 보였던 전망도 계속 보니 단련(?)이 되어 그렇게 큰 감흥이 없다. 홍콩 야경이 이쁘다고 하는데 브리즈번의 야경도 그에 못지 않다. 한국갈때 홍콩을 경유해서 가는데 홍콩이.. 더보기
새로운 카메라로 담은 일상들 이제 20일정도만 지나면 브리즈번을 떠나 멜번으로, 시드니로, 울룰루로, 뉴질랜드로 떠나게 된다. 여행을 앞두고 그동안 나의 손에서만 작동이 안되는 셔터를 가지고 있던 카메라를 대신해 새로운 카메라를 사기로 마음먹었다. 이상하게 이놈의 카메라는 나의 손에서만 셔터가 제대로 안 되는 모양이다...중고로 살때부터 그랬는데 카메라를 자주 들고 다녔던 나의 동생은 전혀 문제가 없었단다... 불편을 감수하고 쓸수 있지만 셔터하나로 인한 짜증거리를 여행중에 만들어내지 않아서 새로운 카메라를 구매하기로 마음먹었다. 씨티내 카메라점에서 좋은 가격에 후지필름 FX1을 구입하였다. 사기전엔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과소비는 아닌지... 이랬다 저랬다 많이 망설였지만 사고나서 사진을 직접 찍어보니 200달러를 투자한 선택에 .. 더보기
브리즈번강의 야경 영화를 보고 난뒤 사우스뱅크와 이곳에서 강건너 바라본 시티의 야경이 이쁜거 같아서 몇 컷 찍었다. 처음사진 두개는 밤에 찍은 인공비치.. 낮에 보는것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