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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감

출입구 찾기 쉬운 부산지하철역 출입구 규칙~!! 몇해전, 부산지하철역이 어떠한 규칙으로 만들어졌는지 포스팅 한 적이 있습니다. 좀 지난 컨텐츠이지만 부산공감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렸었죠...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부산지하철 출규규칙': http://daytime03.tistory.com/41)역시나 온라인에서 어려운 내용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어내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초딩도 알 수 있는 딱 2가지의 규칙으로만 부산지하철 출입구 번호규칙을 설명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하니.. 전보다 반응이 괜찮네요....^^; 더보기
지금 부산 차이나타운은 축제중입니다 부산역 지하철을 타러 내려가면 제일 축제 안내 입간판을 볼 수 있습니다. 초량 이바구 야시장과 차이나타운 문화축제 안내용 입간판입니다. 차이나타운 문화축제는 이번주 일요일까지 열리고 초량이바구 야시장은 오늘 개장해서 상시 열립니다. 축제 기간동안 부산역 광장에서는 다양한 중국의 공연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인파들이 모여있네요 부산역에서 횡단보도만 건너면 차이나타운입니다. 하늘에 걸려있는 홍등들이 축제기간임을 알려주고 있네요 중국 술 판매대가 제일 처음 눈에 보이네요...고량주 한잔...?? 양꼬치와 함께 불쇼를... 바로 구워진 양꼬치를 안주삼아 야외테이블에서 술 한잔 기울일 수 있습니다. 골동품 판매대도 있네요... 진귀한 유물이 끼여 있는건 아닐런지... 거리에 중국음식만 있는건 아닙니다... 더보기
부산의 또 하나의 밤문화, 이바구야시장이 개장했습니다. 부평깡통 야시장에 이어서 야시장으로써는 부산에서는 두번째로 초량전통시장에 '초량이바구야시장'이 오늘 개장했습니다. 지하철 초량역과 부산역 딱 중간쯤 지점에 '초량전통시장'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에 이제부터 밤마다 '이뱌구야시장'이 열리게 됩니다. 시간은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오늘은 개장하는 날이기 때문에 매대 입장식을 통해서 이바구야시장의 문이 열립니다 매대 입장식이 열리고 매대들이 자리 잡았는데 손님들은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흥행실패인가요?? 상인들은 지금 손님맞을 준비로 분주합니다. 20여분만에 모든 준비가 끝나자 마자 어디서 왔는지 사람들이 금새 이렇게 붐빕니다. 첫날 흥행은 괜찮은것 같네요 천연비누와 악세사리 매대입니다. 길거리 음식에서 빠질수 없는 메뉴, 닭꼬치 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더보기
부산역은 공사 中, 승객들은 불편 中 부산역은 항상 공사중이라고 느껴지지 않으셨나요? KTX가 다니게 되면서 구 역사에서 신역사로 바뀌게 된 이후 십수년동안 크고작은 공사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철도 부산역과 지하철 부산역을 잇는 공사가 한창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예정대로라면 9월말에 공사가 완료되었어야 할 공사가 아직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것도 공사개요에도 없는 버스환승센터가 폐쇄된채 말이죠 왼쪽은 지난해 12월달에 찍은 공사개요사진이고 오른쪽은 올해 9월에 찍은 사진입니다. 보는바와 같이 지금은 공사기간이 2달 연장된 상태입니다. "2015년 9월말까지 완료하겠다"는 약속의 문구위에는 다른 곳에 부착되어 있었던 안내표지판이 옮겨져 부착되어 있습니다. 작년과 올해 공사현장 모습비교입니다. 어느정도 진행이 된건가요? .. 더보기
부산외대의 배달음식 통제정책, 이해가 되시나요?? '부산공감' 페이스북 페이지에 '부산외국어대학교 학생식당에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한 식단이 있다'는 제목의 기사가 올라간적이 있었습니다. (관련기사: 국제신문,'부산외대 학교식당에 유학생들이 몰리는 까닭'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50917.22008201325) 학생식당의 긍정적인 부분을 기사로 낸것인데 외대 재학생들이 올린 것으로 보이는 댓글들의 반응은 기사의 분위기와 전혀 달랐습니다. 보는바와 같이 기사가 포스팅되자마자 댓글창은 학생들의 분노에 찬 댓글들로 도배되었습니다. 이정도면 기사를 링크한 페이지 관리자가 민망할 수준입니다. 학생식당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를 쉽게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학생식당이 .. 더보기
코믹과 추리의 절묘한 조화 '탐정: 더비기닝' 추석을 앞두고 관객들을 만날 준비중인 '탐정:더비기닝'(이하 '탐정')을 '부산공감'이벤트 당첨이 되어 시사회를 통해서 미리 만나보았다. 명절 시즌에는 전통적으로 코믹영화가 강세이다. 거기에 적당한 액션까지 가미되면 추석 오락영화로 금상첨화이다. 명절때면 어김없이 찾아왔던 성룡형님의 예를 굳이 들지 않아도 될것이다. 포스터를 보면 '탐정: 더 비기닝'(이하'탐정')도 '코믹범죄추리극'으로써 무겁지 않은 오락성을 가진 영화로 관객들에 어필하고 있는 듯하다. 탐정: 더비기닝 공식포스터 줄거리 영화의 대략의 줄거리는 이렇다.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은 부인에게 잡혀사는 인물이다. 그는 가정을 돌보거나 만화방을 운영하는 것보다 경찰서를 기웃거리며 사건을 추리하는 것을 더 좋아한다. 그는 국내 최대의 미제사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