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물이가 우리집에 온지 꽤 오랜시간이 지났는데 오늘 처음 꼬물이집을 청소해주었다. 처음에는 꼬물이를 잘 대해주겠다고 다짐했것만... 내가 이렇다 하하하
이것봐라,, 이것봐.. 꼬물이집에 꼬물이가 싸질러놓은(?)변들로 가득하다. 만약 내 집에 이렇게 내가 싸놓은 변이 가득하다면 나는 어땠을까?? "미안하다~~ 꼬물아~~ ㅠㅠ"
집청소하는 동안 오랜만에 바깥나들이도 해보고(라고 해봤자 내 책상 위....)
여러분이 보고 있는 이 영상은 꼬물이의 똥싸는 모습입니다.
평소에 나 몰래 거사를 치르든 꼬물이였는데... 이렇게 자신의 은밀한 모습을 모여주기도 한 꼬물이..
거사(?)를 치룬 후 이렇게 잠을 청하는 꼬물이.. 자신의 변을 끌어안은채 말이다... 드르븐 녀석....
깨끗하게 씻겨진 꼬물이 집.. 꼬물이가 좋아라 카겠지??
코코피트도 새것으로 갈아주고~~
요렇게 깨끗해진 집에 꼬물이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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