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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

부산 촌놈, 이케아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 계신 어머니의 호출로 지난주말 서울에 갔다온 부산 촌놈... 서울울에 온김에  그동안 너무나도 가보고 싶었던 이케아에 한 번 가보기로 했다~~ 두둥~!  어머니집이 바로 광명 옆동네!! 거기다가 형이쓰는 서랍장이 너무 낡아 내려앉아 있어 엄마도 서랍장 한 번 사볼까 싶어서 나와 함께 이케아 가보았다.

 

 

▲엄청난 크기의 매장이 롯데프리미엄아울렛과 맞닿아 있다. 롯데프리미엄 아울렛과는 연결통로가 있다. 생각보다 주변 도로가 심각하게 막히지는 않았지만 주차장내에 진입하자 차를 댈 공간이 많이 없었다. 야외에 임시주차장을 만들어 놓았을 정도... 그리고 주차요원도 차량숫자에 비해 부족해 주차안내가 원할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나 역시도 아무생각없이 앞차를 따라가다가 밖으로 나와서 다시 주차를 했다ㅠㅠ

 

▲소문대로 사람들이 엄청 많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더욱 많다. 명절 대목 백화점이나 시장만큼 많다. 이곳이 쇼룹이 있는 3층인데 이곳에서 가구를 구경한 후 밑에층에서 가구를 픽업해서 가져가면 된다.

 

▲종이로 된 줄자와 선택한 가그의 품번을 적을 종이가 비치되어 있다. 같은

곳에 있어야할 연필은... 없다;;;;

 

▲너무 사람이 많은 나머지 구경은 대충대충... ㅠㅠ  

 

▲지나가는 길에 이러한 안내 표지판이 많아서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다. 다만... 규모가 너무커서 내가 제대로 오고 있는지 헷갈린다;; 그리고 일방통행구조로 되어있어서 길을 잃을 염려는 많이 없을 것 같다. 지름길도 있어서 내가 원하는 곳까지 빨리 갈수도 있다.

 

▲마음에 들었던 2인용쇼파.. 가격이 참 착하다.

 

 

▲매장 곳곳에 이케아의 철학이 들어잇는 문구들이 있다. 북유럽 냄새 난다~~

 

▲성능테스트하는 장치가 곳곳에 있다. 고객들이 신뢰감을 갖게 하기엔 만점의

홍보효과를 가지는 듯

 

 ▲2층에는 쇼룸뿐만 아니라 생필품도 같이 파는데 이렇게 노란 백에 원하는 것을

주워 담아서 나갈때 계산하면 된다.

 

 

▲전시된 제품마다 이렇게 품번이 적혀있다. 품번뿐만 아니라 제품이 있는

위치까지 나와있어 나중에 셀스서브 구역에서 쉽게 물품을 찾아서

카트에 담을 수 있다.

 

▲일층 셀프서브구역의 크기도 정말 어마어마하다... 입이 쩍 벌어질 정도

 

                  ▲저렇게 높이가지 가구들이 쌓여있다. 그런데 가구이니만큼 제품의 무게가

                  상당한데 도움울 청할 직원들이 상대적으로 적어보인다. 엄마와 나도 서랍장

                  하나 사려고 하다가 짜증이나서... 그냥 왔다.

 

 

말로만 듣던 이케아를 드디어 가보았다. 품질은 어느정도 괜찮아 보였고 가격대도 저렴한 가격부터 조금 비싼 제품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어 보였다. 다만 직원수가 너무 적고 직원교육도 많이 안 되어 있어서 불편했다. 어차피 제품을 픽업하고 조립하는 수고를 감안하고 갈터이지만... 그 무거운 제품을 혼자 들 수는 없지 않은가...내가 느낀 이케아의 단점과 장점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장점

1. 저렴하고 수많은 다양한 제품들 

2. 눈치 안보고 구경을 할 수 있다

 

단점

1. 주위에 도움울 청할 직원들이 거의 없다

 

 

또 한가지!! 주말에 사람들 겁나 많은것 같다. 가능하다면 평일에 다녀와야 할것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