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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채식일기

23일째..

목표로 잡았던 한달에 이제 딱 1주일 남았다

1주일 남은 시점에서 처음으로 마음놓고 고기를 먹어 봤다

아니!! 23일동안 잘 견뎌놓고 이제와서 그만 둔다는 이야기 인가??

천만에!! 바로 짜쟌~~~~

요놈들이 내 수중에 도착을 한 것이다~~!!

고기는 아니면서 고기인 것들...


일단 '베지프랑크'와 '우리밀 채식 만두'를 먹어 봤는데

맛은 대!만!족! 


베지프랑크는 약간 뒷맛이 담백한게... 콩맛이 나는데

식감은 일반 소세지랑 전혀 차이가 없다~ 가격만 적당하다면

계속적으로 일반 소세지 대신 사용해도 상관 없을 것 같다.


우리밀 채식 만두는 같이 먹은 형이 "이건 일반 만두랑 전혀 차이가 없는데?"할 정도로

일반 군만두랑 유사한 식감과 맛을 제공했다.

 내가 느끼기에도 맛에서는 먼가 고기만두와 미묘한 차이가 있는데

그 미묘한 차이를 표현 못할 정도의 말 그대로 '미묘한'차이었다.

식감에 있어서는 씹히는 것이 고기만두보다 요만큼~ 모자란 정도였다.


이제 '소이커틀렛(콩까스)', '쏘이팜'을 차례인데 이녀석들도 많이 기대가 된다.

남은 일주일은 요녀석들과 행복하게 보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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