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는 '발자국'이다. 호주에서 한국으로 돌아온지가 1년이 넘었다..워킹홀리데이를 가면서 생긴 기억들에 대한 남은 발자국을 빨리 이곳에 마저 남겨야겠다.
▲여행사를 통해서 정가보다 50%정도의 가격(20불정도)에 티켓을 구매해 한국인 친구들과 골드코스트에 있는 무비월드에 놀러갔다. 2014.3.22
▲'무비월드'는 헐리우드 영화를 테마로해서 만들어진 놀이동산이다. 주로 DC의 애니들을 배경으로 한 것들이 많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DC의 간판 히어로들인 '슈퍼맨, 그린랜턴, 배트맨'이 우리를 반긴다.
▲놀이동산 전체가 하나의 영화세트장 같이 되어있다. 그래서 분위기가 호주스럽지가 않고 무언가 미국스럽다.
▲각자가 준비한 도시락 하나씩 까묵고 본격적으로 움직인당.
▲배트모빌 한 번 타봄 ㅋㅋ
▲이곳은 영화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를 테마로 만들어진 곳이다. 서부의 총잡이가 한 번 되어본다.
▲이걸 후룸라이드라고 하던가?? 낙하 사기 전 사진인지 후의 사진인지 기억은 안난다.
▲낙하!! 순간에는 대락 이런 모습이다ㅋㅋ
▲특수안경을 끼고 적들을 쏘아서 해치우는 놀이기구다. 끝날땐 내가 몇마리를 해치웠는지 점수까지 나온다.
▲매일 정해진 시간에 이렇게 영화의 캐릭터들이 나와서 퍼레이드를 한다. 다양한 놀이기구와 함께 무비월드의 중요한 볼거리다.
▲슈퍼맨이 밀어주는 스케이프'라는 롤러코스터 간판 앞에서 슈퍼맨포즈~
▲무비월드에서 신나게 즐긴 이후에는 골드코스트 해변 구경을 했다. 부서지는 파도, 부산의 그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끊없이 펼쳐진 백사장... 여운을 많이 남길 수 있는 곳이다. 골드코스트 해변은 두 명의 한국인 청년이 생사를 넘나 들었던 곳이기도 하다. ㅋㅋㅋㅋㅋ
▲구름과 하늘, 파도와 모래사장 그리고 사람들
▲호주는 바다, 땅 뿐만 아니라 하늘도 아름다운 곳이다. 찡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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