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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공감/여기는 호주다~!

브리즈번 도심속 휴양지

  브리즈번에서 바다를 보기위해서는 트레인을 타고 긴 시간을 이동해서 크리블랜드나 골드코스트등으로 가야 한다. 그러나 바닷가를 보기 위해선 적은 시간만을 투자하면 된다. 시티바로 옆에 있는 사우스뱅크란 곳에 있는 'Streets beach'라는 인공비치로 가면 되기 때문이다. 오늘이 데이오프라서 물놀이나 해볼까 싶어서 가보았다. 혼자서......



 인공비치 가는길~ 뜨거운 햇살이 예상되어 호주에 오고나서 처음으로 선글라스를 꼈다ㅋㅋ


 인공비치는 사우스뱅크라는 곳에 있는데 내리자 마자 보이는 박물관!! 혹시나 싶어서 들어가봤는데 무료라서 비치 가기전에 구경을 했다. 단, 지금 특별전중인 아프가니스탄전은 15불정도의 입장료를 받고 있었다.


 이녀석...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알앗는데






 다양한 것들이 전시되어있다. 다음에 날 잡아서 한 번 더 와서 꼼꼼히 관람해야 겠다능..


대관람차가 멀리서도 보이는데, 다른 놀이기구는 없고 대관란차만 있다. 멀리서 봐서는 이 곳에 놀이동산이 있는 줄 알았는데, 대관람차 하나만 덩그러니 있다.


 버스에서 내려 가는길에 대관람차 비슷하게 뜬금없이 사원원 같은 것이있다 있다.

말레이시아 어쩌구 저쩌구 되어 있는데... 88 엑스포 어쩌고 저쩌고 적혀있는 걸 봐서

엑스포 기간에 만들어져서 지금까지 있는 것 같다.





요렇게 비치가 있다. 파도가 없고 물에서 짠맛이 안 나는 것만 빼고는 영락없는 바다다.


열대우림같이 조성되어 있는 공원도 비치 바로옆에 있다.


물에 들어가서 해수욕을 즐길 생각으로 준비해서 갔으나..혼자서 물에 들어갈 용기가(?) 없어서 발만 담그고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