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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공감/여기는 호주다~!

브리즈번축제 마지막날, 불꽃놀이와 함께~

  한국의 시내는 밤에도 북적북적대지만 이동네는 그렇지 않다. 오히려 주말이 더 한산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오늘은 다르다. 바로 브리즈번 페스티벌 마지막날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로 시티가 가득찼다. 그래봤자 서면의 평소의 인파들과 비슷한듯ㅋㅋ(그동안은 축제 마지막날인지 모를 정도였으니ㅋㅋ) 다만 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위에만 불꽃놀이를 보기위해 모인 인파들로 상당한 인구밀도가 기록될듯 하다





불꽃놀이~


불꽃놀이~~


불꽃놀이~~~


불꽃놀이~~~~ 불꽃은 거의 강 위에서 터진다. 빌딩위에서 쏘아올리는 불꽃들도 있기는 하지만 스케일이나 비주얼면에서 광안리에서 하는 불꽃놀이보다는 떨어지는 느낌이다.


다리 입구에는 천막쳐놓고 씹을거리도 파는데 씹을거리가 음료수포함 10달러짜리 핫도그다. 비싸 ㅠㅠ


빡빡이 아저씨가 스프레이(락카)를 이용해서 그림도 그리고


잘생긴 애들 둘이서 연주도 한다. 

평소와 비교해서 사람들이 댓빠 많다. 이 사진을 찍을때 시간이 20시 정도 됐는데, 보통때 같으면 시내 아닌거 같을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읍다. 물론 내가 겪어본 한국의 시내와의 비교이다.